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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역사·문화·생태' 어우러진 관광콘텐츠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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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역사·문화·생태' 어우러진 관광콘텐츠 만든다
  • 논산/ 황선동기자
  • 승인 2023.05.01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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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관광재단 주관 공모사업 선정
1억 투입…독창적 미식관광 발굴
논산아트센터 전경. [논산문화관광재단 제공]
논산아트센터 전경. [논산문화관광재단 제공]

충남 논산시는 충남관광재단 주관 ‘충남 역사·문화·생태 융합형 관광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와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의 전통주와 특산물을 활용한 독창적 미식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새로운 관광 아이템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시는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로컬푸드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페어링 푸드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개발된 음식에 전문가의 컨설팅을 더해 상품가치를 높인 뒤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대표 먹거리로 상징화할 목표다. 전통주와 페어링 푸드를 주제로 한 투어, 전통주 만들기 체험,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페어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만들어질 전망이다.

하반기에는 ‘논산:낭만 우리 술 특산물 페어링 데이’가 열린다. 논산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술과 술에 맞는 음식, 문화 공연까지 단번에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의 지진호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특산물을 매력적으로 변주해 지역 먹거리 자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활성화의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논산/ 황선동기자
m04570@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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