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시장 "협업 통한 상생발전 방안 모색"
필리핀 세부주(Philppines-Cebu Chapter) 부시장단 일행이 최근 경기 파주시의 환경기초시설 등을 견학하고 김경일 시장과 면담했다.
필리핀 세부주의 이번 방문은 레이먼드 앨빈 가르시아(RAYMOND ALVIN GARCIA) 의장 부부를 비롯해 세부주 54개 시·군중 34개 시·군 부시장 등 총 87명이 참석했다.
이날 방문단은 운정환경관리센터, 운정쓰레기자동집하시설, LG디스플레이 폐수처리장을 살펴보고 적성면에 소재한 스마트 팜, 장단콩 웰빙마루, 오두산 통일전망대 등을 견학했다.
김경일 시장은 “시와 세부주는 환경·관광·농촌 분야 등 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어 지속적 협업을 통한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레이먼드 가르시아(RAYMOND GARCIA) 의장은 “파주시 환경기초시설과 스마트팜 견학에 만족하며 이번 방문의 성과를 세부주에 접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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