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발생 돈사 정비
새로운 농촌공간 조성 추진
새로운 농촌공간 조성 추진
전남 장흥군이 최근 농촌공간정비사업의 기본계획수립 중간 용역보고회 및 TF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용산면 운주지구를 대상으로 1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용역 수행기관의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관련 부서의 전문적인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준비하고 있는 기본계획에는 대규모 돈사시설 철거, 마을 내 주민 개별 축사시설 철거 후 공동축사 마련을 통한 이전, 청년귀농 체험마을센터 조성, 마을환경정비, 시설물 운영관리 및 운영조직 법인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군의 농촌공간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이 되면 악취 등으로 많은 고통을 겪어 왔던 주변 주민들의 오래된 민원사항을 해결함은 물론 침체되었던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매일신문] 장흥/ 이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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