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향토문화회관서
전남 진도군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뮤지컬 공연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아동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오는 3일 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약 70여분간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201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의 아동‧청소년‧가족단위를 위한 공연사업으로 올해 진도군은 2개 사업이 선정됐다.
두 번째 공연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미디어 쇼가 내달 7일에 열릴 예정이다. 특히 화려한 조명을 이용한 신나는 음악과 댄스 공연을 펼친다.
군 문화예술체육과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우리 지역에 뮤지컬과 음악, 댄스 등의 신나는 공연으로 기억에 남을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도/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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