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위해서 전력 질주하고 있다.

시는 전날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5월 직원모임에서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나부터’ 솔선수범 실천을 다짐했다고 2일 밝혔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박광래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례 중심! 알기 쉬운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 행동강령’이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 조직 내 갑질 사례 및 예방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 했다.

시는 올해 부패요인 근절 추진 체계 구축, 투명한 예산집행 환경 조성, 청렴 시민감사관 제도, 청렴 콘텐츠 공모전, 청렴 문화제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종합청렴도 평가 등급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공직자의 청렴 실천 결의와 지속적인 청렴 교육을 통해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금품 수수 없는 깨끗한 보령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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