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준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지휘·신영일 사회로 진행
경기 수원시는 이달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2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패밀리 파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최희준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지휘하는 이번 콘서트에는 수원시립교향악단과 김덕우·설요은 바이올리니스트, 4인조 팝페라그룹 라포엠이 협연을 펼친다. 사회는 신영일 아나운서가 맡았다.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 중 개선행진곡, 멘델스존 의 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 (바이올린 김덕우) , 왁스만의 카르멘 환타지 (바이올린 설요은), 사라사테의 치고이네르바이젠 (김덕우, 설요은), 오펜바흐의 ‘천국과 지옥’ 중 캉캉, 보치아의 그란데 아모레 (라포엠), 모리꼬네의 넬라 판타지아 (스페셜 스테이지 라포엠), 윤항기의 여러분 (라포엠)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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