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자적 협력관계 구축·지역사회 공헌
인천교통공사는 최근 터미널네트워크 대표 및 근로자와 3자 합동으로 플로킹 행사를 펼쳤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현재 도급사업으로 운영 중인 터미널네트워크 직원들의 직장 내 근로환경 개선과 상호 발전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한편,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견고히 구축하기 위해 인천종합터미널 3자(공사·수급인·근로자대표) 협의회를 열었다. 회의가 끝난 후 사업장 주변 환경도 깨끗이 정화하고 직원들의 건강도 동시에 챙기고자 플로킹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약 1시간에 걸쳐 인천종합터미널, 롯데백화점 주변과 중앙공원을 함께 걸으며 인근 도로변 배수로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고 쓰레기를 수거했다.
공사 김양정 육상교통본부장은 “지역사회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는 등 ESG 경영전략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