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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년층, 20~30평형대 아파트 가장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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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년층, 20~30평형대 아파트 가장 선호
  • 청주/ 양철기기자 
  • 승인 2023.05.0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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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주거정책 추진 위한 설문조사' 결과
청주시청사 전경. [청주시 제공]
청주시청사 전경. [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의 청년층은 직장과 거리가 가깝고 주거인프라가 조성된 곳 20-30평형대 아파트 거주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8일 지난 4월 10일부터 24일까지 ‘청주시 청년 주거정책 추진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거주지로 가장 선호하는 지역은 흥덕구(33.2%)로, 상당구(24.3%), 서원구(14.7%), 청원구(11.8%)가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주거형태는 아파트(76.8%)를 가장 많이 선호했으며, 단독주택(12.5%), 오피스텔(7.6%), 연립·다세대주택(3.1%)이며 주택평형은 21평-30평(40.7%), 31평-40평(35.8%), 11평-20평(22.2%) 순이다.

주거입지 결정의 중요 요인으로는 ‘직장과 거리가 가까운지역’(26.3%), ‘주변에 상권이 조성괸 지역’(19.4%), ‘주변에 공공편의시설이 있는 지역’(16.6%)순으로 조사됐다.

조사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 및 결혼한 지 7년 이내 신혼부부로 총 385명이 참여했다. 

안현규 시 공동주택과장은 “향후 청년 계층의 니즈가 반영된 주택이 건립되는 등 청년 선호도를 반영한 주거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ckyang5@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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