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시 관내 학교와 사회적 배려기관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코딩교육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국내 게임사 웹젠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은 2020년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에 제2호 청소년 코딩공작소를 조성해 지금까지 3379명의 청소년에게 전문적인 코딩교육을 보급, 지역사회 청소년의 ICT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4년차로 접어든 2023년 코딩교육은 고등 6개교, 초등 3개교, 지역아동센터 등 2개 기관 약 15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컴퓨팅 사고력 함양을 위한 발달단계에 맞춘 코딩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고등 ICT 동아리 청소년은 10회기의 코딩교육과 주제에 맞춘 코딩, ICT를 활용한 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며 주제에 따른 팀 빌딩을 통해 ICT 분야 관련 아이디어를 도출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leeiy@jeonmae.co.kr

이일영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