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제주 쾌속카페리 ‘산타모니카호’를 운영하는 씨월드고속훼리주식회사가 취항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벤트는 헌혈자 운임 할인, 승선 인증 경품 이벤트, 제주바다 플로깅, 단체고객 현수막 제작, 즉석 참여 등이다.
산타모니카호는 하루 2회 진도-제주 구간을 왕복 운행해 1년 동안 20만 명의 관광객과 3만8,000여대의 차량을 수송, 군 관광 활성화와 해상 교통권 확대에 기여했다.
또 매일 1회 추자도 경유편을 운항해 교통환경이 열악한 섬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진도/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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