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놀이터 안전울타리 필요 제기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백종한 의원은 ‘어린이 놀이터 시설의 안전확보를 위한 공간조성과 유지·관리’를 촉구했다.
백 의원은 9일 열린 제31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안전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놀이터의 현실을 우려하며 안전한 놀이터 조성·관리방안 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백 의원은 프랑스 놀이터 조성 사례를 언급하며 ▲공원 내 다른 시설 등과 구분될 수 있는 놀이터의 안전울타리 설치 ▲놀이터 청결 유지를 위한 바닥 조성 ▲서고와 소통함 설치를 통한 문화적 복지 충족과 시민들과의 직접 소통 등을 제안했다.
백 의원은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제대로 된 실태조사를 통한 안전관리와 더불어 아이들을 위한 안전 시설물 설치와 철저한 관리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김복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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