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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한국토지주택공사, 시 현안사업에 대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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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한국토지주택공사, 시 현안사업에 대한 간담회
  • 화성/ 최승필기자
  • 승인 2023.05.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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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9일 LH 동탄사업단에서 정명근 시장과 이한준 LH 사장 및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의 현안 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화성시 제공]
경기 화성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9일 LH 동탄사업단에서 정명근 시장과 이한준 LH 사장 및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의 현안 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화성시 제공]

경기 화성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9일 LH 동탄사업단에서 정명근 시장과 이한준 LH 사장 및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의 현안 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 시장은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를 넘어 메가시티로의 도약을 위해 LH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정 시장은 “성공적인 민선 8기 정책추진을 위해 LH에서 추진 중인 동탄2 오산천 친수하천 조성사업을 비롯한 3기 신도시(진안·봉담3) 사업 등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계획단계부터 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테크노폴 조성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진안·봉담3 공공주택지구 내 반도체, 미래차 등 미래산업 육성 및 주거, 문화, 산업 등 다양한 기능이 어우러질 수 있는 특화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며, 공공주택지구에 테크노폴이 들어갈 수 있도록 지구명 변경은 물론 자족 용지추가, 진안지구 특화단지(반도체) 지정 검토 등을 강조했다.

또, 봉담3·진안지구 내에는 대규모 수변공원과 친수 커뮤니티시설을 조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가·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대규모 개발사업에 광역교통 수요충족을 위해 철도사업을 반영하는 것은 물론, 적기 공급을 시행, 시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을 거듭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 사장은 “화성시 요청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며 “시와의 협력을 통해 화성시가 명품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choi_s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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