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는 제263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신임 의장으로 최치효 의원을 선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27일~28일까지 양일간 후보자 등록을 받고, 1일 열린 3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치효 의원이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다.

의장으로 선출된 최치효 의원은 강북구의회 제8대, 9대 의원으로 연임 중이며, 통학로 교통안전개선 특별위원회 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앞으로 의장으로서 2024년 6월 30일까지 전반기 강북구의회를 이끌게 된다.

최치효 의장은 “의장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주신 모든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30만 강북구민을 대표하는 강북구의회 의장으로서 구민과 소통하고 의원님들의 의견을 존중해 소통과 혁신으로 새로운 시대를 여는 강북구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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