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행정안전부 추진 ‘작은 섬 공도 방지사업’에 16개 섬이 선정돼 국비 143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고흥·영광·완도·진도·신안 등 5개 군 16개 섬엔 정주여건 개선에 필요한 분야별 기반 시설 구축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부터 4년 동안 섬당 2억~10억 원을 지원하며 나머지 1년은 사업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성과급 형식으로 지원된다.
최정기 도 해양수산국장은 “섬 정책 사각지대에 있는 작은 섬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악/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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