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3년도 진로취업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진로취업동아리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연계해 재학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주체적·주도적 자립심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진로취업동아리는 취업 준비 시 자격요건의 마련을 위한 토익·컴활 준비반, 취업 정보공유를 위한 공모전·공기업 준비반, 공무원 시험 준비를 위한 지역인재7급 준비반, 기초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무행정 준비반 등 6개로 편성됐다.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전년 동아리 활동에 참여했던 많은 학생이 올해 동아리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등 학생 주도적인 스터디그룹의 인프라가 형성되고 있다.
김선명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부본부장은 “취업 준비의 목표뿐만 아니라 원만한 교우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용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본부장은 “진로취업동아리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 주체적이고 자립적인 학습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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