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충남 서천군지부는 11일 서천농협 육묘장에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과 풍년농사 기원을 위한 벼 파종작업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협 서천군지부와 장항지점, 서천농협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벼 재배농가에 공급할 1만7천여 상자의 육묘파종, 모판 펼치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현재 서천농협, 동서천농협, 장항농협 등 3개 농협은 벼 육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벼 육묘 공급물량은 육묘상자로 약 20여만 장이 넘을 예정이다.

신봉섭 농협 서천군지부장은 “앞으로도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농·축협 뿐만아니라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영농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noyc@jeonmae.co.kr

서천/ 노영철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