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현안 공유·발전 방향 논의
경남 함안군은 2023년 장애인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43회 장애인복지증진대회가 무사히 치러진 데 대한 자체 평가 및 차기 대회 논의를 포함해 2023년 사업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요 회의사항으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생활 지원을 유관기관 서비스 활용 방안을 비롯해 사례관리 사례 공유 및 서비스 연계 현황, 장애인 관련 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그 밖에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독려 등 기타 장애인복지 분야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사항들을 논의했다.
또 장애인복지단체에서 발달장애인 생활실태 및 서비스 욕구에 대한 전면 조사를 통한 발달장애인지원종합계획 수립과 이를 통해 주간활동서비스 실시, 특화형 일자리 사업 확대, 주거지원 등 종합적인 발달장애인 지원에 대한 건의가 있었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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