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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이태원관광특구 보행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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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이태원관광특구 보행환경 개선
  • 박창복기자
  • 승인 2023.05.12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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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까지…8억 3000만원 투입
다중인파 밀집지역 안전사고 예방조치
이태원관광특구 보행환경 개선 대상지 중 하나인 한남동 카페거리 인근 보차혼용도로. [용산구 제공]
이태원관광특구 보행환경 개선 대상지 중 하나인 한남동 카페거리 인근 보차혼용도로.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가 ‘이태원관광특구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중인파 밀집지역 안전사고 예방조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사업비 8억 3000만원을 투입해 이태원관광특구 보행환경 개선을 10월 내 마무리한다.

구는 지난해 11월 시와 합동으로 2차례에 걸쳐 다중인파 밀집지역 전수조사를 추진했다.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노후화된 16개 구간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구 자체조사를 통해 7개의 구간을 추가했다.

구 관계자는 “10.29. 참사가 발생한 이면도로는 상태가 양호해 이번 정비대상에서 제외됐다”며 “향후 결함 발생 시 재정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비구간은 이태원역 북서측(6개), 이태원역 남서측(6개), 보광동(2개), 한남동 주민센터 서측(6개), 한남동 카페거리 인근(3개)에 위치했다. 총 공사 물량은 ▲도로 재포장(44a) ▲측구 및 경계석 정비(515m) ▲미끄럼방지 포장(12a) ▲계단 재설치(7개소) 등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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