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는 갈매중앙공원(갈매동 578)에 지역주민의 건강한 휴식처를 위한 마을숲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구리갈매 공공주택지구내 갈매중앙공원 잔디광장 주변으로 대형목으로 자랄 수 있는 느티나무를 심고, 다양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소규모 정원을 조성했다.
또한, 그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정원 주변 그늘목 아래에는 자연석 의자를 배치했고, 물놀이시설 주변에 짚라인 놀이기구를 설치해 다양한 놀이 활동이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백경현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 쉼터이자 아이들이 자연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친환경 배움터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구리/ 김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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