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미래 50년의 발전 방향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미래성남상상플러스 1973잇다20 마을 어울림 축제’를 오는 20일 양영공원 및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의 50주년 기념하고 의미를 공유하고자 ‘과거1973 - 미래2073 100년을 잇다!’ 라는 주제로 과거-현재-미래의 테마를 가지고 다채로운 마을 축제가 진행된다.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추억의 먹거리, 포토존, 가족 장기자랑 등의 ‘역동 Zone’, VR 등의 4차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 Zone’, 성남시의 과거와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사진 전시 및 변천사와 성남의 미래를 그리는 ‘감 Zone’ 3개의 주제로 30개의 다양한 활동, 대회,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미래 Zone’의 4차산업 체험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에서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공모사업 선정 및 자주재원 2억 확보를 통해 상상플러스+ 공간을 구축해 VR(액션, 스포츠, 레이싱, 오큘러스 등) 체험존을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시청소년재단은 이번 축제와 더불어 ‘어서50thshow’의 슬로건을 가지고 전 시설에서 다양한 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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