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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공직자 기후환경 이론·현장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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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공직자 기후환경 이론·현장교육
  • 박창복기자
  • 승인 2023.05.15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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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3달간…서울에너지드림센터 등에서
용산구 공직자가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운동에너지로 열에너지를 만드는 체험을 하고 있다. [용산구 제공]
용산구 공직자가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운동에너지로 열에너지를 만드는 체험을 하고 있다.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는 4월 22일 지구의 날과 6월 5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달부터 소속 공직자 기후환경 이론·현장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기후환경 교육은 ▲기후변화 대응 온라인 이론교육 ▲환경시설·생태공원 현장 견학으로 꾸렸다.

이론교육은 환경정책교육원(KEI)에 용산구 공직자 전용 사이버 교육 시스템을 이용해 4월부터 6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강좌는 ▲탄소발자국의 이해 ▲자원순환 이야기 ▲환경과 미세플라스틱 ▲도시미기후와 기후변화 적응 ▲기후변화 협상의 이해 ▲기후변화 대응해법 전문가에게 듣다 ▲우리나라의 환경정책 사례 총 7개. 해당강좌 중 1개를 선택해 수강토록 했다.

구는 오는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120명을 대상으로 견학을 진행한다. 방문지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마포자원회수시설 ▲노을공원 등 월드컵 공원 내 테마공원이다.

김선수 구청장 권한대행은 “공직자는 구 사업을 계획·추진하는 당사자”라며 “공직자가 친환경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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