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격변하는 정보화시대에 정보접근에서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내달 23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유공자다. 이번에 보급하는 정보통신보조기기는 화면낭독S/W, 독서확대기, 터치모니터 등 시각장애유형 보조기기 66종,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터치모니터 등 지체·뇌병변장애유형 보조기기 22종, 영상전화기, 음성증폭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청각·언어장애유형 보조기기 37종으로, 장애유형에 따라 총 125종 중 필요한 보조기기를 선택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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