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화리·가아리 코스 운영
강원 인제군 대암산 용늪 생태탐방이 16일부터 재개된다.
대암산 용늪은 람사르협약 제1호 습지 및 습지보호지역(1999년)으로 지정됐으며 매년 일정 기간동안 제한된 인원에 대해서만 탐방을 허용하고 있다.
탐방 기간은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장거리 서화리 코스와 단거리 가아리 코스 두 코스가 운영된다.
가아리 코스는 가아리 안내소에서 출발해 약 3시간이 소요되며 1일 1회 20명으로 탐방객 수를 제한한다. 서화리코스는 6시간 가량 소요되며 1일 3회 운영되며 회당 탐방 가능객 수는 40~50명이다.
예약은 군 대암산 용늪 홈페이지에서 탐방 희망일 열흘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인제/ 오경민기자
og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