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H마트 현지 판촉행사
수출확대 업무협약 체결
수출확대 업무협약 체결
경북 예천군은 미국 뉴저지 칼슈타트 소재 H마트 본사에서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예천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최대한 협력하고 H마트는 특판 행사 지원으로 군 농·특산물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이번 협약으로 새로운 판매 시장을 개척하고 군의 우수한 농·특산물 수출에 한층 더 탄력을 받아 농업인 소득 증대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3일에는 H마트 리지필드 매장에서 교민들과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쌀, 참기름, 된장, 고추장, 단무지, 버섯, 사과즙, 부각, 생강청, 고춧가루 등 10여개 품목 농·특산물 판촉 행사를 했으며 향후 미국 전체 매장으로 점차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예천군 용문면 출신인 권일연 회장이 대표로 있는 H마트는 1982년 뉴욕시 퀸스에서 설립된 이후 성장을 거듭해 전 세계적으로 한인이 가장 많이 찾는 대형 슈퍼마켓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북미 지역 90여개를 포함한 전 세계 100여개의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예천/ 장세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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