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정책포럼 개최
‘시 탄소중립 정책에 바란다’ 주제
‘시 탄소중립 정책에 바란다’ 주제
민선8기 광주시 탄소중립 정책 발표를 앞두고 시민들의 의견과 제안을 나누는 장이 시의회에서 마련됐다.
시의회 기후특별위원회는 최근 ‘제4회 광주기후정책포럼’을 개최했다.
‘민선8기 시 탄소중립 정책에 바란다’를 주제로 진행된 포럼은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김태호 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시의 탄소중립도시 추진전략(안)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박필순 기후특위 위원장을 좌장으로 탄소중립 목표·에너지·산업·교통·건축·탄소흡수원·시민참여 등 각 분야별 정책제안이 진행됐다.
최지현 기후특위 부위원장은 “탄소배출 감축 목표 이행을 위해 매해 평가 보고서 및 보고회를 갖고 다음해 세부계획에 재반영하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기능이 강화되는 기후에너지진흥원(국제기후환경센터)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j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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