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신규 사료구매 및 기존 외상금액 상환 용도의 사료구매 자금 대출 이자를 일부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융자 100% 금리 7% 3년 거치 일시 상환 조건이며 금리 7% 중 군 4%, 하동축협 2.5%를 지원하므로 농가는 0.5%의 이자를 부담하면 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50두 미만 한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지원한도는 한우 두당 136만 원, 농가당 최대 2000만 원이다.
대상자 선정 시 우선순위는 ▲10두 미만 한우 사육농가 1순위 ▲10두 이상 30두 미만 한우 사육농가 2순위 ▲30두 이상 50두 미만 한우 사육농가 3순위다.
자금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19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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