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인천대 컴퓨터공학부 김지범 교수 ‘특허청장 표창’ 수상
상태바
인천대 컴퓨터공학부 김지범 교수 ‘특허청장 표창’ 수상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3.05.16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8회 발명의 날 기념...AI 기반 ICT-E 핵심 기술 개발
김지범 교수 [인천대학교 제공]
김지범 교수 [인천대학교 제공]

인천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김지범 교수가 최근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발명의 날 기념식은 발명을 통해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데, 올해는 10년 만에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 발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지범 교수는 AI 기반의 누수 탐지 및 누수 위치 파악과 같은 ICT-E 관련 핵심 특허 및 산학 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 표창을 받았다.

무수익 물 (Non-revenue water)은 누수, 도수, 미터기 오류 등과 같은 문제들로 생기는데 전 세계적으로 48억 큐빅미터(CBM(1m³))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질 만큼 심각한 문제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이와 관련해 AI 기반으로 이러한 무수익 물을 줄일 수 있는 핵심 기술 개발 및 특허 보유가 미흡한 상황이다.

김 교수는 AI 기반의 누수 탐지 및 누수 위치 파악 기술에 관련한 여러 핵심 특허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 특허의 우수성이 이미 다양한 언론에 소개된 바 있다.

또 유관 기업과 산학 협력 및 기술 이전을 통한 기술 실용화에 노력했으며 스마트 ICT-E 관련 연구 성과로 현재 서울 물연구원의 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