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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전통주 활성화로 쌀 소비 촉진 방안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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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전통주 활성화로 쌀 소비 촉진 방안 찾아야”
  • 한영민기자
  • 승인 2023.05.16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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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제조장 현장 정책 투어
곽미숙 의원 “판로 개척 등 제조업체 애로점 해결 노력”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전날 도내 전통주 제조장을 잇달아 찾아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정책 투어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전날 도내 전통주 제조장을 잇달아 찾아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정책 투어에 나섰다.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전날 도내 전통주 제조장을 잇달아 찾아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정책 투어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과 김성수 기획수석, 김도훈 기획부대표는 도내 전통주 제조업체인 ‘㈜좋은술’(평택), ‘㈜오산양조’(오산)를 방문해 주류 제조 과정 및 시설 등을 살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현장에서 전통주 제조에 쓰이는 쌀의 규모, 전통주 산업 시장점유율 확대가 쌀 소비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각 업체 대표와 의견을 나누고, 우선 과제인 도내 전통주 경쟁력 강화에 실효적인 정책 방향성을 논의했다.

오산양조 김유훈 대표는 “오산양조는 제조뿐만 아니라 제조를 기반으로 교육, 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고 지역 자원인 경기미(세마쌀) 소비를 목표로 하는 마을기업”이라고 설명했다.

곽미숙 대표의원은 “현장에 직접 방문해서 제조업체의 의견을 직접 들어봐야, 무엇이 제일 시급한 부분인지 알 수 있다”면서 “판로 개척 등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쌀 소비를 촉진시키는 방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의회 국민의힘은 ‘전통주 활성화’가 소비 감소 및 가격 하락으로 위기를 맞은 쌀 산업에 효율적 대안이 될 것이라 보고 정책 마련에 고심 중이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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