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는 최근 최치효 의장과 의원들이 우이동 가족캠핑장 내에 위치한 ‘청자 가마터 체험장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자 가마터 체험장은 전통 가마를 본뜬 가마모형 3봉이 설치돼 아이들이 방문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야외학습장과 수유동 분청사기 가마터를 본뜬 가마터 모형과 수유동·우이동 가마터 일대에서 발굴된 유물 등으로 꾸며진 전시체험장이다.
이날 개관식에서 최치효 의장과 의원들은 청자 가마터 체험장 개관을 알리는 제막행사, 전시체험관 라운딩, 내빈 도자기 방명록 작성, 도자기 물레 체험을 하며 청자가마터가 강북구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했다.
최치효 의장은 “서울시 기념물로 지정된 분청사기 가마터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청자 가마터 체험장이 개관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역사문화관광도시 강북구에 청자가마터 체험장 개관으로 구민들의 문화 수요가 충족되고 많은 분들이 청자 가마터 체험장을 찾아주셔서 강북구의 문화적 위상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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