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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FC, K4리그 선두권 유지...지역 사회 ‘응원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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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FC, K4리그 선두권 유지...지역 사회 ‘응원 열기’
  • 여주/ 김연일기자 
  • 승인 2023.05.17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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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문화예술회원 50여명 단체 응원...물품 전달도
한류문화예술회의 100만 원 상당 물품 전달.
한류문화예술회의 100만 원 상당 물품 전달.

2023 K4리그 여주FC가 최근 강원FC(B)와의 11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역전승으로 홈팬들과 지역 사회를 열광시켰다.  

여주FC는 강원FC(B)팀과 11라운드 경기에서 전반을 1대2로 뒤진 상황에서 후반전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로 경기를 주도하면서 3골을 몰아넣는 4대2라는 역전 드라마를 썼다.

이날 역전승으로 여주FC는 11라운드를 마친 현재 7승 3패 승점 21점으로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여주FC는 1위를 달리고 있는 거제시민축구단(승점 22점)과는 1점 차이고 2위 당진시민축구단과는 골득실에서 3골 밀려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여주FC 선수단과 내빈 및 한류문화예술회 기념촬영.
여주FC 선수단과 내빈 및 한류문화예술회 기념촬영.

개막전 이후 여주FC의 초반 돌풍이 일자 초반 리그 관계자들 사이에서 일시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에서 11라운드를 현재까지 1위 팀과 초박빙의 경쟁을 이어가자 리그 전팀으로부터 경계의 대상으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여주FC의 선전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선두권을 유지하는 탄탄한 전력으로 선수 개개인의 성적으로 정충근(8골) 득점 1위, 이래준(6골) 득점4위, 한창구 도움 3위를 기록 중이다.

한류문화예술회 열띤 응원석.
한류문화예술회 열띤 응원석.

여주FC 관계자는 지난 2년여간 눈물겹게 이끌어 오면서 우성일 대표, 김영기 단장, 심봉섭 감독의 찰떡 호흡과 시의 안정적인 지원도 전략 상승의 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에 지역 사회도 홈구장인 여주공설운동장을 직접 찾아 적극적인 응원으로 화답하면서, 강원FC와의 11라운드 경기에는 한류문화예술회원 50여 명이 경기장으로 방문해 ‘리그 1위 도전’이라는 응원 현수막과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한류문화예술회 열띤 응원석.
한류문화예술회 열띤 응원석.

한류문화예술회 지행법진 회장은 “개막전 이후 줄곧 선두권을 유지한다는 소식에 시민의 한구성원으로 여주FC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발적인 응원에 참여했다”며 음료와 간식 등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한류문화예술회 열띤 응원석.
한류문화예술회 열띤 응원석.

한편 이날 경기에는 이충우 시장과 부인 강정옥 여사, 정병관 의장과 서광범 도의원, 이상숙 시의원, 여주시체육회 채용훈 회장과 장노훈 수석부회장 등 400여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Y1-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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