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과 강형일 교수, 옥조근정훈장 수상
국립 순천대는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대학 본부 소회의실에서‘2023년 스승의 날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17일 순천대에 따르면 올해 스승의 날 기념 포상을 받은 교원은 옥조근정훈장 1명, 대통령표창 1명, 장관표창 6명으로 모두 8명으로 ▲환경교육과 강형일 교수 옥조근정훈장(제12회 대한민국 스승상), ▲컴퓨터교육과 허희옥 교수 대통령표창, ▲바이오한약자원학과 신동원 교수, 행정학과 김선명 교수, 피아노학과 허정화 교수, 환경공학과 정상철 교수, 환경교육과 허재선 교수, 약학과 이성태 교수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한민국 스승상’의 영예를 안은 강형일 교수는 “언제나 최선을 다했던 교육자로 기억되고 싶다. 남은 기간 전 세계적 이슈인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교육을 동료 교수들과 함께 노력, 중고교 교육과정으로 더욱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병운 순천대 총장은 “앞으로도 교육 혁신과 발전, 인재 양성에 더욱더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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