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전날 지곡면 아파트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서산시청 사회복지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약 1900가구 우편함에 홍보 전단과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관리사무소 옆에 홍보부스 운영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각종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 경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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