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주민의 체력회복과 건강증진을 위해 ‘2023년 생활체육왕’을 선발한다.
동대문구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생활체육왕 선발대회’는 3년가량 지속된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감소한 구민들의 체력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발 기간은 5월부터 9월까지로, 동대문구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선발대회 종목은 걷기, 턱걸이, 스쿼트, 줄넘기, 등산 등 5개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구민 3명을 선발한다.
걷기왕은 선발대회 기간 보건소 ‘소소한 걷기’에 응모한 구민 중 걸음 수, 이동거리를 측정해 가장 우수한 구민을 선발하며, 턱걸이·스쿼트·줄넘기왕은 제한시간 3분 간 운동영상을 촬영해 체육회 전자메일(ddm7330@hanmail.net)로 발송하면, 실행횟수, 운동자세 등을 심사해 우수자를 선발한다. 운동 영상은 체육회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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