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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찾아가는 장난감 대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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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찾아가는 장난감 대여 서비스
  • 박창복기자
  • 승인 2023.05.18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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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일원·수서·세곡동 주민 대상 주민센터 2곳에서
찾아가는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 [강남구 제공]
찾아가는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거리가 먼 개포동, 일원동, 수서동, 세곡동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배달 대여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구는 육아종합지원센터 3개소(대치점, 도곡점, 논현점)를 통해 장난감 대여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대여 건수는 2만 6076개로, 아동 발육단계에 따른 다양한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고, 비싼 장난감을 구매하지 않아도 돼 인기가 높다. 이번에 찾아가는 서비스는 이용자가 사전 예약한 장난감을 해당 지역 거점 주민센터로 배달해줘 이용 편의성을 더 높였다.

대여를 원하는 주민은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하고 필요한 장난감을 찾아볼 수 있다.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3개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1641개의 장난감을 아이의 연령과 영유아 발달 5개 (신체, 역할, 탐색/조작, 음률, 언어) 영역에 따라 검색할 수 있다.

날짜와 장소를 선택해 예약하면 일원1동주민센터와 세곡동주민센터 옆 공동육아방 2개소로 장난감을 배달해준다.

운영시간은 매주 목요일 일원1동 09:30~10:30, 세곡동 11:00~12:00으로, 시간에 맞춰 장난감을 수령하고 이용 후 이곳으로 반납하면 된다. 1인당 장난감 2종을 7일간 대여할 수 있고, 1회에 한해 7일 이용 연장을 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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