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 출신으로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한 박민수가 한산모시문화제 개막식 축하공연 무대에 오른다.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회는 내달 9일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한산모시문화제 초청 가수를 확정했다.
이음무대(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이날 개막식에는 우연이와 박민수, BMK가 출연한다.
10일 오후 7시 한산모시 바람음악회에는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너의 목소리가 보여 2 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이윤아, 팬텀싱어 듀에토와 협업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11일 오후 7시에는 대한가수협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가 열리며 트로트 가수 신유, 레이디티, 이용주와 포크밴드 여행스케치가 출연하고, 사회는 개그맨 손헌수가 맡는다.
김기웅 추진위원장은 " 이번 한산모시문화제는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며" 무더위가 시작된 만큼 시원한 한산모시와 함께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한산모시문화제는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1500년 한산모시, 이음과 만남 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noyc@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