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내달 10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천안예술의전당 오케스트라가 오페라 ‘카르멘’ 전편의 줄거리를 따라 작품 속 숨은 이야기와 아름다운 독창곡을 쉽고 재미있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립오페라단 ‘카르멘’의 주인공으로 국내 데뷔한 메조소프라노 백재은과 유럽무대에서 활동한 테너 허영훈, 바리톤 김일환 등 최고의 성악가들과 국내외 다수 오케스트라에서 협연하며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예원이 함께한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신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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