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2시 신광초 강당서
인천 중구 신흥동주민자치회는 오는 20일 신광초등학교 강당에서 ‘신(新)나고 흥(興)미로운 인문학과 음악의 만남 동(洞)네방네 음악회’와 ‘찾아가는 영화관’을 개최한다.
18일 자치회에 따르면 행사는 지난해 신흥동 제2회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2023년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이다.
행사 1부는 ‘사진으로 보는 인천 개항장 이야기’ 주제로 인문학 강의와 음악회를 개최하고, 2부에서는 가족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상영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신흥동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해 인문학 강좌는 물론,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영화를 즐길 수 있다.
김진원 자치회장은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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