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인제군, 2023 설악그란폰도 대회 "이상 무"
상태바
인제군, 2023 설악그란폰도 대회 "이상 무"
  • 인제/ 오경민기자
  • 승인 2023.05.18 1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 설악 그란폰도 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원 인제군이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한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인제군 제공]
2023 설악 그란폰도 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원 인제군이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한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인제군 제공]

2023 설악 그란폰도 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원 인제군이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한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오는 20일 상남면 일원에서 개최되는 설악그란폰도 대회에는 챔피언십 부문 70명, 메디오폰도 2,500명, 그란폰도 3,100명 등 총5,670명이 참가한다. 

상남면 일원은 대회 한달 전부터 경기를 준비하는 동호인들의 사전답사 라이딩으로 땀과 열정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대회 당일 출발지인 미산리 790-3 일원에서 미산리 구미교까지 5km 구간은 선수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오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전면 통제된다. 

이에 따라 미산리와 상남면 시내 양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구미교에서 내면 방내리 쪽으로 19km를 우회해야 한다.

또한 대회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샬 35대, 응급차량 15대, 간호사 인력 16명이 배치될 예정으로 강원도·인제·속초·홍천 경찰서는 선수단 호송과 교통통제를 맡았다. 

군에서도 총 252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대회 당일 교통통제와 보급소 지원 등을 위해 나선다.

행사를 주관하는 설악그란폰도 조직위원회는 선수들의 무리한 라이딩을 방지하기 위해 메디오폰도 코스(105km)의 경우 진동2교에서 12시, 그란폰도 코스(208km)는 서림삼거리에서 오후 3시 컷오프 타임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춘미 체육청소년과장은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은 물론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제/ 오경민기자 
og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