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 분야 60여명 봉사단 참여
동일면 백양리 4개 마을
동일면 백양리 4개 마을
전남 고흥군 어깨동무봉사단이 18일 백양리 동포 등 4개 마을(사동, 양화, 신초)을 직접 찾아가 현장중심의 봉사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60여명의 봉사단은 동포마을 회관 광장에서 농기계·가전제품 수리·방충망 수리·이미용 등 서비스와 회관 실내에서는 얼굴 마사지 물리치료·전통운동활법·돋보기 제공 등 25개 분야의 맞춤형 생활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서비스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보일러, 전기, 가스 타이머콕을 수리하고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경운기, 예초기, 방제기 등 농기계 수리와 사전점검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봉사단은 내달 1일 금산면 신양마을회관에서 신촌리 5개 마을(신양, 배천, 신촌, 상촌, 중동)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고흥/ 구자형기자
kj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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