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창립 49주년을 맞은 성북제일새마을금고(이사장 황하연)가 최근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성북제일새마을금고 별관 회의실에서 창립기념 행사와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 및 학생과 부모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된 장학금은 총 2000만원으로 길음1·2동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 중 대학생 20명을 선발해 100만원씩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다.
황하연 성북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을 더욱 살피고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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