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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국도44호선 횡단보도 육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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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국도44호선 횡단보도 육교 설치
  • 양양/ 박명기기자
  • 승인 2023.05.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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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은 종합운동장과 공동주택단지를 잇는 ‘국도 44호선 횡단보도 육교 설치’를 추진한다. [양양군 제공]
강원 양양군은 종합운동장과 공동주택단지를 잇는 ‘국도 44호선 횡단보도 육교 설치’를 추진한다. [양양군 제공]

강원 양양군은 종합운동장과 공동주택단지를 잇는 ‘국도 44호선 횡단보도 육교 설치’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양양종합운동장과 인근 구교리 공동주택단지는 국도 44호선을 사이에 두고 있으며 주민들이 걸어서 양양종합운동장에 가려면 구교 교차로까지 비교적 먼 거리를 돌아서 횡단보도를 통행해야 했다.

또한, 공동주택 인근에 아파트가 추가로 건립될 예정인 가운데 많은 주민들이 양양종합운동장을 이용함에 따라 국도44호선 교차로 이동량이 증가하고 있고, 동해고속도로 및 동서고속도로 등 간선교통망 확충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보행안전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군은 양양종합운동장과 공동주택단지의 이격거리로 인한 통행 불편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구교리 171-1번지 일원에 104.5m, 폭 4.5m의 횡단보도 육교 설치를 추진해 2024년 2월 중 준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횡단보도 육교가 설치되면 종합운동장과의 접근성 강화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초 공사를 철저히 해 안전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parksh_M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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