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과 시작 25일까지 전 부서 대상…스포츠 마케팅 추진 등
강원 양구군은 22일부터 부서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주요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 상황 점검을 통해 군정 주요 과제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군정 비전에 맞춘 향후 실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는 22일 행정복지국 평생교육과를 시작으로 25일까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흥원 군수를 주재로 19개 실·과·소와 문화재단 및 스포츠재단 등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해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상황과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하게 된다.
보고회에서 각 부서는 2023년 상반기 주요성과 및 아쉬운 점 등 성과 분석과 ▲관광상품과 연계한 스포츠마케팅 추진 ▲종합스포츠타운, 제2실내 테니스장 건립 등 스포츠 인프라 확충사업 추진 ▲제2농공단지 조성 ▲어린이 놀이 테마공원 조성사업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추진 ▲동서고속화철도 개통 대비 관광상품 개발 ▲춘천~양구 간 국도46호선 4차선 확장 추진 등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과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흥원 군수는 “군의 미래를 위한 역점사업들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총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구/ 오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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