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광현)은 최근 시립창동청소년센터에서 제1회 호국·민주문화제 ‘과거와 미래를 IT多(잇다)’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북부보훈지청과 시립창동청소년센터가 함께 마련한 ‘과거와 미래를 IT多(잇다)’는 ‘호국·민주’를 주제로 보훈과 4차 산업 기술을 연계한 행사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부스 체험을 통해 보훈을 친숙하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VR, 디지털 드로잉, 탱크로봇 체험 등 다양한 부스체험 뿐 아니라 나눔 바자회, 푸드트럭 등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호국·민주문화제 ‘과거와 미래를 IT多(잇다)’는 보훈문화제의 일환으로 평소 보훈을 접하기 쉽지 않은 국민들이 보훈의 가치를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방향에 초점을 두고, 독립·호국·민주를 주제로 ‘보훈’과 공연·예술 등의 ‘문화행사’를 접목한 국민참여형 보훈 문화행사로 국가보훈처에서 처음 기획한 사업이다.
이광현 청장은 “보훈에 대한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이끌어 내고 싶다”며 “청소년들에게 자연스럽게 체화되는 보훈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