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최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2023년 군포시장배 체육대회’ 개회식을 갖고 체육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하은호 시장이 참석해 시장기 체육대회의 시작을 축하했으며 개회식은 선수단 도열, 개회선언, 시상, 대회사, 격려사, 선수 대표단의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대회는 내달 20일까지 한 달간 시 전역에서 종목별로 진행되며,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축구 등 26개 종목에 2500여명의 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종목 동호인들의 대회 참여를 위해 올해 태권도, 산악, 수영, 복싱, 요가, 국학기공 종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하은호 시장은 “'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 슬로건 아래 시장기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건강하고 튼튼한 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goodnew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