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구마모토현서, 세계인삼축제 홍보나서
박범인 충남 금산군수가 금산세계인삼축제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박 군수는 전날 일본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역 입구 광장에서 열린 대백제전‧금산세계인삼축제 프로모션에서 축제의 즐거움과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본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열리는 대백제전과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금산세계인삼축제를 홍보했다.
같은 날 열린 충남도-구마모토 자매결연 40주년 기념 리셉션에서 금산인삼주, 금산생삼편정과, 금산홍삼팥양갱, 금산홍삼약과 등을 전식과 후식으로 제공했다.
박 군수는 23일에는 충남도 오사카 관광프로모션, 24일 대백제전‧금산세계인삼축제 시즈오카 프로모션 등에서 금산인삼과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알릴 예정이다.
또 25일에는 KBS JAPAN과 금산세계인삼축제 및 금산문화관광 홍보 MOU를 체결한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일본 프로모션을 통해 금산인삼과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우수성을 일본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금산/ 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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