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제 7기 도시재생 대학’이 23일 개강했다.
이번 도시재생 대학은 지역주민 오는 6월 30일까지 거진읍 시나르불란 도자기 스튜디오에서 10회 차로 진행되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와 도자기 제작 과정 및 다양한 제작 기법 이해, 지역 특성에 맞는 작품 창작 등의 교육이 실시된다.
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박현욱 센터장은 “그동안 쌓은 역량을 최대한 발휘, 지역특성을 살릴 수 있는 작품 창작이 지역 경제와 공동체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부터 운영한 도시재생 대학에 100여 명이 수료, 관련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지역문제 해결 노력 등 사업객체가 아닌 주체로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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