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지난 22일 중증장애인 생산품 전시·판매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내 40여 곳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사무·생활용품, 식료품 등 다양한 제품의 전시·판매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경제·사회적 자립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서는 공공기관에서 공사를 제외한 물품 및 용역 구매총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우선 구매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영주/ 엄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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