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은 22일 문경거점 소독시설을 찾아 구제역 방역 대책을 논의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충북지역에서 구제역이 지속 확산됨에 따라 철저한 방역태세 구축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실시됐다.
경북농협은 조합원에게 전화와 문자를 통해 접종을 독려하고 백신 유통 시 적정온도(2~8℃ 냉장보관) 유지관리를 준수할 것을 안내했다.
또한 초동대응용 비축기지 방역용품을 지리상 충북의 발생지역 인근인 문경, 상주, 구미칠곡축협 공동방제단에 지원해 소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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