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최치효)는 최근 서울사이버대학교 차이콥스키홀에서 열린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회’는 강북구의회 의원 14명 전원이 위원회 명단에 포함돼 있으며, 신강북선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각 분야의 대표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됐다.
신강북선이 신설되면 강북·노원·도봉·동대문·성북·중랑구 등 6개 구를 거치게 되고 지하철 1호선, 4호선, 7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6개 노선과 환승이 가능해진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장을 비롯해 구의원들과 주요 단체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강북선 홍보영상물 상영 ▲동 유치추진위원장 위촉장 수여 ▲축하공연 ▲발대식 버튼터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치효 의장은 축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신강북선 유치를 위한 시작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강북구의회에서도 의원들 모두 신강북선 유치추진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신강북선이 성공적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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