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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3개 대학과 청년참여 활성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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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3개 대학과 청년참여 활성화 협약
  • 박창복기자
  • 승인 2023.05.23 2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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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서울시립대·한국외대 참여
청년참여 업무협약. [동대문구 제공]
청년참여 업무협약.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관내 3경희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와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년정책 홍보 및 의견수렴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각종 청년행사 기획⋅추진 등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정책수립 단계에서의 의견수렴을 위한 청년정책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올해 문구는 ‘청년 취업 자격취득 활동 지원’, ‘청년취업 해드림’, ‘청년 취⋅창업아카데미’ 등 청년 맞춤형 사업들을 추진 중에 있다.

23일 역세권 청년주택(망우로 46) 2층에서는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이 문을 열었다. 큰 성공을 이룬 신생 기업을 ‘유니콘 기업’이라고 부르는 것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청년 창업가들이 유니콘 기업처럼 크게 성장하고 성공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담았다.

DDM 청년창업센터는 입주업체 창업공간, 회의실, 스튜디오,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춘 동대문구 청년들의 미래설계를 위한 공간으로 ▲입주기업의 성장관리 ▲청년 창업상담 및 컨설팅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창업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필형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청년들과 주기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으로 청년들의 창업과 구직에 도움이 되는 청년정책을 마련하고 ‘DDM청년창업센터’를 운영하는 등 청년과 함께하는 동대문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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